"육아휴직하면 월급 반토막 난다던데, 이제는 옛말이라면서요?"
맞습니다. 그동안 월 최대 150만 원이라는 낮은 상한액 때문에 휴직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대 250만 원까지 대폭 인상했기 때문입니다.
2026년, 아이 낳을 계획이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이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변경된 급여표와 6+6 부모육아휴직제의 엄청난 혜택을 3분 만에 정리해 드립니다.

1. 월 최대 250만 원! 확 달라진 급여표
기존에는 휴직 기간 내내 똑같이 최대 150만 원을 줬지만, 이제는 초기에 더 많이 주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소득 감소 충격이 가장 큰 휴직 초기에 집중 지원하겠다는 뜻입니다.
| 휴직 기간 | 기존 상한액 | 변경 상한액 (2026) |
|---|---|---|
| 1 ~ 3개월 | 150만 원 | 250만 원 |
| 4 ~ 6개월 | 150만 원 | 200만 원 |
| 7개월 이후 | 150만 원 | 160만 원 |
1년 동안 휴직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총액은 기존 1,800만 원에서 2,310만 원으로 무려 510만 원이나 늘어납니다.
2. "둘이 쓰면 더블!" 6+6 부모육아휴직제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3+3 제도'가 '6+6 제도'로 확대되었습니다.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위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쓰면, 첫 6개월 동안 급여 상한액이 단계적으로 올라갑니다.
🚀 6+6 제도 월별 상한액 (부모 합산)
- 1개월 차: 월 400만 원 (각 200)
- 3개월 차: 월 600만 원 (각 300)
- 6개월 차: 월 900만 원 (각 450)
* 단, 통상임금의 100% 한도 내에서 지급됩니다.
3. 사후지급금 폐지 & 기간 연장
그동안 가장 큰 불만이었던 '사후지급금(급여의 25%를 복직 6개월 뒤에 주는 제도)'이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이제는 휴직 기간 중에 급여 전액(100%)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어 생활비 숨통이 트이게 됩니다.
또한, 부모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면, 휴직 기간을 각각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총 3년까지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기는 셈입니다.
* 육아휴직 급여 신청 및 모의 계산은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5년 전에 휴직 들어간 사람도 적용되나요?
A. 2025년 1월 1일 이후의 휴직 기간에 대해서는 인상된 급여가 적용됩니다. 다만, 이미 끝난 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Q. 한부모 가정 혜택은 없나요?
A. 있습니다. 한부모 근로자는 첫 3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월 250만 원에서 월 300만 원으로 더 높게 적용됩니다.
2026년 육아휴직 제도는 "돈 걱정 없이 아이 키우라"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월 250만 원 상한액 인상과 사후지급금 폐지는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혜택은 아는 만큼 챙길 수 있습니다. 회사 눈치가 보이더라도, 우리 아이와 나를 위한 당연한 권리인 육아휴직을 당당하게 사용하시길 응원합니다.
👶 육아휴직 끝나고 '아동수당'도 챙겨야죠?